오이세츠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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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페어인데 급하게 여기에 백업합니다 ..

 

발렌타인데이 카드가 도착했어요!

소중한 마음이 담긴 카드, 어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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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타니랑 이와이즈미 팔시름하고 야구 이런거 하는 짤막한 그씬 생각나서ᆢ(회상) 그때 배구부애들끼리 야구한다고해서 오? 하고 세츠카 구경갔으면 좋겠음 이와이즈미가 홈런 치니까 넋놓고 보면서 경기끝나고 물마시고 땀닦고있는 이와쨩한테 가서 기웃거릴것같음 오이카와는 ? 하고 가만히 쳐다보는데 세츠카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있는거임...

이수준이라 당황할것같음 매사 시큰둥한 애가 저러니까

...세츠카?

하지메, 하지메.

뭐야? 그렇게... 부담스러운 눈을 하고서.

야구로 전환할생각 없어? 야구부라던가.

갑자기?

....아.

 

오이카와는 떠올렸겠지.....이토하가 야구광팬이란걸 미야기현 연고지로한 라쿠텐 경기보고 야구에빠진이후 미국하고 한국야구다보는 이여자 맞다 세츠카 야구 좋아했지. 아니..... 하지메! 인재가 배구부에서 재능을 어쩌고저쩌고 (조용하다가 입터짐) 야,너는 내가 배구계속 한걸 알면서 그러냐.

입맛을 다시면서도 아 그래도 잘키우면 오타니처럼..중얼중얼거리는 이여성 근데 얘네가 94년생이라 음..패스 공부해올게 그러더니 홀연히 오이카와 두고 학교로 들어가겠지......

주장, 같이 안들어가도 괜찮아요?

응. 됐어. 워낙 좋아해서.... 그래도.

그래도?

경기하면서 화만 낸건 너무했달까.

후일담으로 들어가던 이토하 오이카와가 서운한듯이 말하니까 눈 세모눈되면서

오이카와.... 너 병살도 두번이나 치고 범실도 했잖아!

노력한거라니까... 나는 배구부잖아.

......흥..

하고 다시 홱 돌아서서 가버리겠지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풀어봣어요

 

 

리본으로 묶는 어쩌고 해시 여기에도 풀려고..

오이카와 > 세츠카 이마에 둘러주기 (응원어쩌고 생각나서..)

 

세츠카 > 오이카와

리본 묶으면 연습이나 경기할때 신경쓰일게 뻔하다며 키링이나 액세서리로 만들어서 솜넣하는 상상.

 

 

오이카와가 양기....인듯 음기다보니 그치만 세이조나 팀컬러..는 밝은 여름이미지라 드림주는 키워드 반대로 잡은듯 생일이 여름이어도 재미있겠다 오이카와는 여름속성이니까 뭔갈 포기하고 겨울을 보내고있는 드림주의 얼음장같은 뭔가를 녹인다는 느낌으로 만들고 싶었던것 같기도 함 포기한 애하고 포기안하고 계속 하는 오이카와의대비가 서사적으로갈등이라던가.. 뭔가 거기서 스파크가 일어나지 않을까? 포기하고 진학반갔는데 둘다 잘하는 애가있으니 얼마나 짜증이나겠어 오이카와가 누나가잇지만 주장이니까나름 책임감도 잇어야하잖 정신적 첫째 포지션이 주장이라고 생각해서찐 첫째인 세츠카 보고 호감 느꼈으면ᆢ

 

 

셋짱 오이카와라는 나무에서 쉬어가는 행인이거나 새 어울린다 근데 이제 상상속애있어서 파랑새인것도 어울릴것같고

 

아 갑자기 세츠카가 이와이즈미한테 가끔씩 "너는 길을 잘못 들었다 이와이즈미" 야구부로 가라 반농담으로 말하는거 보고싶소 근데 다테전보니까 정말 이와짱은 야구했어도 항상 4번타자였을거란 생각이 들어 옆에있던 오이카와 그 말 듣고 괜히 인상 구겼겠지 우시지마가 했던 말이니까..

 

드림주/드림캐가 나한테 너무 건성인 거 아니냐며 신경 좀 써 달라고 하자 알겠다고 한 드림캐/드림주가 그 뒤로 드림주/드림캐가 재채기 한 번 하면 이렇게 될 때까지 왜 말 안 했냐며 병원 가자고 하고 머리 자르면 미모 미쳤다고 사진 500장 찍고 사탕 주면 안 먹고 가보로 남기겠다며 진공 포장함

 

오이카와 > 이토하 기함하면서 도망갈듯 이정도로 원한건 아니였다면서

이토하 > 오이카와 오이카와는 즐길것같은데?

 

 

오이카와가 코트위에 있고 우리애가 관중석에서 매마른 눈으로내려다보고 둘이 마주보는 상황을 가정한 적이 있는데

 

만족해?

아니잖아 왜 넌 항상 뭐가 좋다고 웃고만 있어.

거슬려.

오이카와 정말 평소 얼굴로(무표정도 좋다) 세츠카 올려다보면서

 

또 저런 표정. 네가 정답이라는듯이 재단하는 그 얼굴

아아ㅡ. 싫다, 셋쨩. 그런 반응.

 

 

아 둘다 독백ㅇㅇ.. 이제 친구들이 부르면 응^^ 하고 태도 180으로 바뀌는..

 

오이카와 해외가는거 야구도 잘하는 애들이 메이저리그 뛰는거 알고있어서 머리로는 인식 하겠지만은 내심 시원섭섭했겠지 오이카와는 세츠카가 엉 울거라고 생각했으려나 의외로 예상했어서 안우니 다행이다 싶었는데 딱 기내 탑승하기전에 세츠카 눈물조용히 뚝 떤어지며 잘 다녀와. 하면 우뜩하지

 

오이카와랑 데이트하는데 폰보더니 얼굴색이 안좋아지는 셏 사유 야구 지고있음 폰으로 라이브 보다가 역전이든 병살이든 카페에 앉아있다가 일어나려던 셏 어깨잡고 누르는 상황.. 힘 5니까 제압은 쉬움

 

ㅅ...셋짱.. 진정해.

이걸 경기라고.....

미치겠네 정말..

종종 이랬을것같아서 웃긴데 안웃겨..

 

 

오이세츠 의 연성 문장 난 그만 비참해지고 싶어.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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